은혜 게시판구원을 이루는 삶 / <빌2:12~13>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구원을 지켜야 합니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낙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영적 긴장감을 가지고 자신의 몸을 쳐 복종하게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마음'과 '두렵고 떨리는 영적 긴장감이 균형 잡힌 믿음'이 필요합니다. 구원을 이루는 삶은....
1.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마음에 소원으로 두고 행하는 삶입니다.
내 인생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내가 주인이었지만, 만난 후에는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꿈도 바뀝니다. 내 마음에 두신 뜻이 소원이 됩니다. 바로 '비전'이며 '사명'입니다. 나 자신을 위한 꿈은 야망입니다. 그러나 비전은 주님을 향한 거룩한 소원입니다. 요셉도 하나님의 비전을 품으니까 형들을 용서하지 않았습니까? 요셉을 애굽땅으로 보내신 까닭은 하나님께서 구원의 계획으로 자신을 먼저 보내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내 안에 주신 비전을 발견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에 소원으로 두고 행하십시오.
2.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사는 삶입니다.
영적인 비밀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내 안에 주님이 주인이 되십니다. 그리고 내 삶을 이끄시기 시작하십니다. 곧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질그릇 같은 내 안에 보배이신 주님은 심히 크신 능력의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내 지식과 내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는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결론) 구원을 이루는 삶은 날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는 삶입니다.
오직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영원한 동반자이신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십시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하루의 '처음 시간'을 '주님'과 교제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 삶에 예수님이 첫 번째 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장소'를 정하는 것입니다. '골방'은 방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나 선지자의 경우는 '물고기 뱃 속'이었으며, 자동차 안이나, 싱크대 앞이나, 책상 앞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주님은 그 장소에 와 계십니다.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싶어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하십시오. 발견하셨다면 마음에 소원으로 두고 행하십시오. 질그릇 같은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십시오. 날마다 하루의 처음 시간을 기도의 골방에서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시작하십시오. 그래서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