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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기도 / <삼상1:9~18>
 기도는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불순종의 죄를 지은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살려는 육신의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오늘날 죄인의 현주소 입니다.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기도'를 배우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기도는....

 

1. '인생의 문제'를 '기도의 제목'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문제로 걱정이 계속 됩니다. 술이나 세상적인 방법인 몸과 혼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해결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 문제는 영의 방법으로만 해결됩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내가 영적으로 살아있나?의 기준은 '문제'에 대한 '태도'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에, 걱정하십니까?  아니면 "기도 제목이 생겼구나" 하며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맡기십니까? 한나는 하나님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통곡하며 기도 드립니다. 그 문제의 원인은 하나님께 있었으므로 한나는 고통을 기도제목으로 바꾸어 하나님께 서원 기도를 드립니다. 만일 한나에게 문제가 없었다면 '간절함'으로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것 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 부르짖으라는 것입니다. 응답하시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사람이 아닌 '하나님 앞'에 '애통의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한나처럼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히스기야 왕도 젊은 나이에 병들어 죽게 되자, 낯을 벽을 향하고 통곡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애통의 눈물 기도를 '보십니다'. 성도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대는 하나님을 향한 눈물이 메말랐습니다. 하나님 앞에 애통의 눈물 기도가 성령님을 통해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3.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한나의 사연을 들은 엘리 제사장은 기도 응답의 축복을 해 줍니다.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축복을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고, 다시는 얼굴에 근심 빛이 없었습니다. 응답하실 하나님을 믿고 확신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도에 응답받지 못하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염려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둘째, 의심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셋째, 낙심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역사하실 하나님을 염려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낙망하지 말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응답 받을줄 믿으십시오.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결론)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기도는 내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 때와 하나님의 때는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때는 알 수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빨리'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적의 시간'은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인생의 문제는 많습니다. 문제를 기도제목으로 바꾸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 애통의 눈물을 회복하십시오. 반드시 응답하실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그래서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는 기도를 드리시는 믿음의 한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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