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부족함을 해결하는 비결 / <왕하4:1~7>
예수님이 하늘 보좌로 부터 이 땅에 성육신 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 영을 살리시고, 우리의 부족함을 해결하셔서 더 풍성한 삶을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낮고 천한 말구유에 탄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예수님의 가난함으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심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가정도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신학 공부를 하던 남편이 빚만 지고 아내와 두 아들만 남겨 놓고 죽었습니다. 그 가정의 부족함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부족함을 해결하는 비결은....
1. '하나님'께 문제를 가지고 나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죽은 선지자의 생도는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가 알 정도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이 절박한 상황에서 엘리사 선지자에게 문제를 가지고 나와 '부르짖어' 호소합니다. 우리도 절박한 문제나 상황을 만났을 때에, 눈을 들어 우리의 도움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문제의 해답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부르짖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반드시 응답하시며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막다른 홍해길로 나아갔을 때에, 뒤에서는 애굽의 말들과 병거들이 추격해 옵니다. 절박한 상황에 믿음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드립니다. 결국 하나님의 손길이 구원하지 않습니까?
2.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이성이나 경험으로는 믿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내 판단과 내 생각으로는 내게 유익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순종할수 없습니다. 오늘 이 집에는 '기름 한 그릇'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엘리사는 여인에게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는데 그 조건이 '조금 빌리지 말고'입니다. 이해 안되는 말씀이었지만 여인은 '믿음'으로 순종합니다.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엘리사의 지시에 순종합니다. 빌려온 그릇이 없자 기름도 곧 그칩니다. 여인은 그 기름을 팔아 빚을 다 갚고 남은 것으로 두 아들과 생활하게 됩니다. 이렇게 "전능하신 하나님은 내 믿음의 그릇 만큼 채우십니다" 하나님은 내 입을 넓게 열면 채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가버나움의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하인이 중풍병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고쳐 주시겠다고 하시자, "말씀으로만 하옵소서"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인 백부장의 믿음을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가라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았습니다. 문제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습니다.
(결론) 부족함을 해결하는 비결은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나에게 너무 기대가 큰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교만해 집니다. 풍성하고, 완벽하고, 높아지고, 커지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질 때가 '축복'입니다. 하나님 밖에 있을 때에는 '저주'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주어지는 복 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관계 없는 세상적 축복은 그 영혼을 망하는 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릇입니다. 내가 어떤 그릇인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 보배이신 '예수님'이 계신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절대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축복'입니다. 나의 연약함을 자랑할 수 있음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입니다.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와 기도하십시오! 이해되지 않는 말씀이라도 믿음으로 순종하십시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십시오! 그리하여 부족함을 해결받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