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지키는 순종 / <잠4:23~27>
영적 전쟁의 최전방은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의 생각을 점령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도 우리 마음에 임재하셔서 역사하십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인간이 범죄함으로 불순종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는 더러워집니다. 따라서 생각을 지키는 순종은....
1. 불순종하게 만드는 마귀에게 속지 않는 것입니다.
마귀는 다른 생각을 인간에게 집어 넣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선택권이 주어졌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주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생각이 무엇으로 채워졌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의 생각에 하나님의 생각으로 충만하면 마귀가 침투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분별할수 있습니다. 마귀는 나의 약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 마귀의 생각을 집어 넣어 하나님께 불순종의 죄를 짓게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경건의 모양만 있는 사람에게서 돌아서라고 경고하십니다. 만나고 교제하는 사람에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경건의 능력이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하십시오. 내가 그런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좁은 문으로 가는 사람입니다. 그 끝에는 영생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넓은 문으로 가는 사람이며, 멸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배 드렸다면,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이 마귀에게 빈 틈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생각에 우리의 생각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내 생각은 '육신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영의 생각'입니다. 그 둘이 대립할 때가 있습니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생각에 굴복시키는 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하늘과 땅처럼 차이가 납니다. 크고 높으신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순종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원하는 것이 진짜 순종입니다. 한나는 아기를 갖지 못해 성전에 나아가 통곡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시간을 기다리며 '기도'로 극복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를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곧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따라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결론) 생각을 지키는 순종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과 늘 교제하는 사람이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세상과 멀어집니다. 반면에 세상에 있는 것들이 좋아지고 있다면 하나님과 멀어진 것입니다. 내 눈이 세상의 허탄한 것을 보면, 마귀는 그 빈틈을 타고 내 생각을 점령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마귀에게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입어야 승리할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이길수 없습니다. 마귀는 생각을 통해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의지'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로 생각을 지키십시오.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하여 주님안에 거하시는 순종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