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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 / <시4:3~8>
 우리는 내가 하나님을 택하여 믿기로 결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세 전 부터 나를 택하시고 예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예배하는 자가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은....

 

 1. 세상이 줄수 없는 '신령한 기쁨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코로나 19와 장마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줄수 없는 신령한 기쁨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인 '구원의 기쁨'입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까? 다윗도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 보다 주님께서 마음에 두신 '기쁨'이 더 크다고 찬송합니다. 이렇게 '신령한 기쁨'을 맛보면 세상의 기쁨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기쁨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지체를 위해 사랑으로 섬기는 것을 기뻐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2.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속에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을 예배드리며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이 오실 그 날을 기대하며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기쁨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장차 가야 할 곳이지만, 이 땅에서도 맛보며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 나라가 우리 심령 안에 임했기 때문입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면   내 마음에 지옥이 임한 것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에 주님이 주인되시면 그 때 부터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임하시면 나와 주님의 '신비한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깨어 있든지 자든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고  인정하면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게 됩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끈질진 유혹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했기에 물리칠수 있었습니다. 다윗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은 항상 '의지적'으로 주님을 모시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까요? 아닙니다! 사랑은 '의지'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결국 그 깊은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이끌게 됩니다. 다윗은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라고 구합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조롱과 핍박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어떤 사람이 경험합니까? 바로 '찾는' 사람입니다. 다윗처럼 도움이시며 구원의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십시오. 찾을 때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와  '은혜'와 '평강'으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신령한 복'을 누리십시오. 구원의 기쁨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기쁨과 소망을 누리십시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섬기며 경배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답게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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