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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 / <벧전 5:8~14>

 세상은 영적 전투를 하는 전쟁터와 같습니다. 승리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이시며, 다시 오실 심판의 주님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1.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처럼 마음으로는 기도하기를 원하지만, 육체의 요구가 강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있다면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것입니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가 중단되고 있다면 영혼에 빨강 불이 켜진 것입니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근신하지 않고 깨어있지 않은 사람을 삼키려고 두루 찾아다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공격용 무기인 '성령의 검'을 사용하려면 영혼의 힘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 장비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갑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영적으로 깨어 있으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왜 불안하고 두렵습니까? 세상 것, 보이는 것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내 시선이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는 것'이 원인 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실망과 낙망 뿐 입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지만 영원하신 주님을 바라보면 소망과 평안을 누립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 영혼이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을 믿음으로 천성을 향해 전진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뒤로 물러가면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으로 내려가는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멸망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신앙은 '오늘'이 중요합니다. 내가 오늘 영적으로 깨어 있는가? 돌아 보십시오. 푯대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호흡이 다할 때까지, 오늘을 끝까지 믿음으로 달려 가십시오.

 

2. 마음을 지키고 마귀에게 속지 말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빈 틈을 보며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 전쟁의 최전방인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물질을 좋아하는 가룟 유다에 마음에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었습니다.  또한 '분노'는 죄와 연결됩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마십시오. 그것이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사역도 방해합니다. 기도함으로 영적인 방해를 막을수 있습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도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혹시 말을 함부로 해서 상처를 주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상처를 받았다면 '용서'하십시오. 미워하는 마음은 살인죄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 영생이 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내 안에 어떤 약점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마음을 지키십시오.

 

(결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고난 가운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고난이나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드십니까?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고난을 방치하지 않으십니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곧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고난의 터널을 통과 할 때마다, 내 영적 신앙을 성숙하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욥처럼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고난을 통해 나의 불순물을 제거하셔서 나를 순금같이 나오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결말은 '승리'입니다. '선'입니다. 우리의 과정은 고난 일지라도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오늘 나는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함으로 영적으로 깨어 있습니까? 마음을 지켜서 마귀에게 빈 틈을 보이지 마십시오. 고난 뒤에는 영광이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품고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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