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 <합3:16~19>
세상 사람은 보이는 것만 믿고 삽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에 관심도 없고 무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내 안의 성령님이 임하시면 영적인 눈이 열립니다. 하나님이 믿어지고 말씀도 믿어집니다. 그리고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나 자신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힘 입어 산다는 것을 감사하게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망하게 된다는 하나님의 경고에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그러나 '힘이 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두려움은 사라지고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은....
1. 보이는 환경을 극복하는 힘을 주십니다.
사람은 보이는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눈이 열리면 능히 극복할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현재의 상황이 절망과 걱정에 놓여 있을지라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십시오. 극복하는 힘을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세상에 나는 단 한 사람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비교하게 하여 우리를 낙담하게 만듭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을 이겨내는 비결은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입니다. 피곤하고 곤비하여 넘어지고 쓰러지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앙망하십시오.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새 힘을 주실것 입니다.
2.구원의 능력으로 힘을 주십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비밀은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했습니다. 죄와 사망으로 부터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삶 가운데 경험하면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다윗도 인생에 많은 고난을 겪으며 하나님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주는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인정한 것입니다. 내 마음의 보좌에 누가 계십니까? 나를 다스리시는 주님이 계십니까? 그 증거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우리 속에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놀라지 마십시오. 우리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겠다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보배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심히 큰 하나님의 능력을 힘 입어 어떤 상황에서도 이겨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바라봐야 합니다.
인생의 어려움과 문제를 내 관점으로 바라보면 불안과 걱정 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만나게 됩니다. 간증이 됩니다. 요셉은 시련의 시간이 끝나고 형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며 형들과 화해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본 것입니다. 고통스러운 현실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영안이 열린 사람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나는 버러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를 삼으시면 산 같은 문제도 부스러기가 될 것입니다. 곧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나의 힘"이라고 선포하게 됩니다. 보이는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나의 주인이시며 나의 구원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십시오. 내 관점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십시오. 그리하여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시는 복된 인생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