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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 <시146:5>

 현대인들의 복의 기준은 돈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누가복음의 부자를 어리석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죽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복의 1순위는 '영'적인 것입니다. 영혼이 잘 되는것이 가장 큰 복임을 기억하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1. '야곱의 하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복 없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를 속여 장자의 축복을 빼앗었던 야곱은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형이 400명의 군사와 함께 자신에게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빠집니다. 인생의 위기 가운데 얍복강 가에서 '기도의 씨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이스라엘' 곧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됩니다. 비록 다리를 절게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간절히 구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져주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정말 복 있는 사람이 아닙니까?

 

2.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사람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을 삼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도와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나는 어떤 관계입니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에게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누리지 않았습니까?

 

3.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집착하고 소망을 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는 보이는 것은 잠깐이며, 죽음과 함께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재물은 독수리처럼 날아갑니다. 그러므로 소망을 재물에 두지 말고 하나님께 두십시오. 사람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께 두십시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복 있는 사람은 주님과 하나 되어 '주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구약 시대의 간절한 소망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하나님과 신령한 연합'이라는 놀라운 복이 임했습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고 나는 가지입니다. 가지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순간 말라 죽습니다. 이렇게 나는 주님을 떠나서는 살수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질그릇 같은 존재입니다. 내 안에 보배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게 되었습니다.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해도, 답답한 일을 당해도, 박해를 당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간절히 구하고 기도하는 자녀에게 져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하나님이 내 편이 되셔서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십시오. 영원히 살아계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질그릇 같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으로 살아가는 복 있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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