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예배 말씀 - 주의 발에 나의 발을 포개어
-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섬기시는 분들을 보면서 마음만은 따뜻함을 느낍니다. 요즘엔 움츠러드는 경우락 많지만 이럴 때 일수록 젊은이답게 으랏차차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곤고하고 힘든 날이 많아도 우리는 이럴 때일 수록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Q)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십니까?
- 주님께서 나를 정말 인도하시는지 물어봤을 때 망설여진다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Q2) 주님께서 나와 동행하십니까?
- 어떤 분들은 막다른 골목에서 다다른 느낌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다입니다. 바다의 물 그 자체입니다. 바다에 뛰어든다면 우리는 흠뻑 젖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는 분의 개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랑 그 자체시라서 주님께 흠뻑 빠지게 됩니다. 그 무엇으로도 이 사실은 바뀌지 않아요." 야곱이 집을 나와서 언덕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게 됩니다. (창 28:15-16) 하나님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안 계시는 게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못 느끼는 것일 뿐입니다.
Q3) 주님께서 나를 승리케 하십니까?
- 무언가를 앞둔 사람에게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내게 당면한 문제 중에 성공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성도의 성공은 세상에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성도의 성공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순종하지 않는가입니다. 삶이 뭔가 잘 풀려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걸까요? 실패한 걸까요?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세상과는 구별되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생각을 세상에 자꾸 빼앗기게 되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맡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각 다 다르게 창조하셨습니다. 그 망설임 없이 결단하는 자를 보고 승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나의 발을 포개고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형통입니다. 우리가 애쓰고 수고해서 은혜를 받았다는 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허락하시고 부어주시고 감독하시고 역사하셔야 은혜가 됩니다. 삶이 만만치 않지만 은혜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발을 포개셨습니다. 우리도 이제 결단하고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