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의 현실은 어떻게 보면, 금신상 앞에 절하고 우상숭배 하든지, 풀무불에 던져져서 타죽든지... 두 가지 경우 다 너무 끔찍하고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너무나 두렵고 고통스러운 핍박을 받을 때에, 어떻게 하면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1. 핍박을 받을 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나와 함께 하심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신앙생활 하다보면 어려운 일을 만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믿음 없는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하면 고난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 시험이 많습니다. 더욱 우리가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은 앞으로의 세상은 반기독교적, 그리고 반성경적인 세상으로 급속하게 바뀌기 때문에 우리가 믿음으로 살려면 환난을 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고, 심지어 환난을 만날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식하며 살아가면 우리는 고난과 핍박과 환난을 이길 수 있고, 유혹과 시험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인정했던 사람이 바로 요셉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반드시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2. 핍박을 받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건지시고 구원하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개 끼 부리는 것처럼 무모해 보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는 개 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확신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다윗도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 나가서 싸우겠다고 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겪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그 능력을 믿고 담대히 골리앗을 향해 뛰쳐 나갔던 것입니다.
여리고성의 기생라합이 목숨을 걸고 두 명의 정탐군을 숨겨준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목숨 걸고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시인하니 우상을 섬겼던 기생 라합도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안 믿는 세상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시인해야지 부끄러워하면 안 됩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우리의 구원자가 되심을 입으로 시인할 때, 하나님이 그 믿음대로 역사해 주십니다.
결론입니다. 핍박을 받을 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정절을 지켜야 합니다.
인생은 내가 원하고 바라는 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내일 일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한 가지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도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요, 지혜요, 성공입니다. 믿음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입니다. 세상에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왜 믿음이 육신의 목숨보다 더 중요합니까? 믿음은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인생을 맡긴 자는 후회가 없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인생을 맡겨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길을 지도해 주실 것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큰 평안과 넘치는 축복 속에 언제나 승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