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목회칼럼

목회칼럼

조회 수 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제 주기도문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관심에서 인간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갑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기도는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먼저 구할 것과 나중 구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삶!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이런 기도를 먼저 드렸다면 그 다음에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한 간구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이 도우시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어떤 도움을 구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이 도우시는 삶은 오늘의 양식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치와 욕망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필수적인 것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날마다 매일의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건강, 양식, 지혜, 능력을 힘입지 않으면 결코 온전한 삶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먹고 일하고 활동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단지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건강도 구해야 합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지혜도 구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사고에 지킴을 받을 수 있는 보호와 평안도 구해야 합니다. 어제는 히스토리요, 내일은 미스터리요, 오늘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오늘의 양식, 오늘의 건강, 오늘의 평강, 오늘의 지혜, 오늘의 믿음, 오늘의 기쁨, 오늘의 소망, 오늘의 축복을 구하고 응답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도우시는 삶은 필요한 양식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을 주시겠다고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드리면 응답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드려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입니까? 의심하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응답 받지 못하는 또 다른 기도는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욕심을 채워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는 “일용할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용할’이란 것은 “그 날에 꼭 필요한 양식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고,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오늘이라는 시간에 필요한 양식과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삶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잘 사는 선진국인 미국 사람들에게 필요한 생활조건은 72가지가 있었고, 그 중에 절대 필요한 것이 18 가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70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우리가 살아갈 때 필요한 것이 496가지로 늘었고, 그 중에서 절대 필요한 것이 50 가지라고 사회학자들은 분석합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며 사는 현대인들이 70년 이전에 살던 사람들보다 행복하다고 생각할까요? 더 편리하고 발달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잊혀진 단어가 바로 “감사”입니다. “행복”입니다. “만족”입니다. 파핀은 “나는 세 가지로 인해 늘 감사한다. 첫째는 일용할 양식이요, 둘째는 몸의 건강이요, 셋째는 소망이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일용할 양식이 있습니까? 지금 건강하십니까?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사십니까? 그러면 감사하고 만족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할 때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일용할 은혜를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므로 참된 만족과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2017. 8.27 [ 온유한 사람 ] (마5:3-10) 관리자 2017.08.27 198
104 2017. 8.20 [ 애통하는 사람 ] ( 마5:3-10 ) 관리자 2017.08.19 280
103 2017. 8.13 [ 심령이 가난한 사람 ] (마5:3-10 ) 관리자 2017.08.13 249
102 2017. 8. 6 [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 ( 마6:9-13) 관리자 2017.08.06 244
101 2017. 7.30 [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삶 ] (마6:9-13) 관리자 2017.07.29 196
» 2016. 7.23 [ 하나님이 도우시는 삶 ] (마6:9-13) 관리자 2017.07.22 228
99 2017. 7. 9 [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 ] (마6:9-13) 관리자 2017.07.16 235
98 2017. 7.16 [ 하나님 뜻을 이루는 삶 ] (마6:9-13 ) 관리자 2017.07.16 480
97 2017. 7. 2 [ 진리의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 증거 Ⅱ ] (고전2:12-15 ) 관리자 2017.07.02 956
96 2017. 6.25 [ 진리의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 증거 Ⅰ ] (고전2:9-12) 관리자 2017.06.25 618
95 2017. 6.18 [ 진리의 성령님이 하시는 일 ] (요16:7-11) 관리자 2017.06.18 635
94 2017. 6.11 [ 진리의 성령님은 누구신가 ] (요14:16-17) 관리자 2017.06.11 411
93 2017. 6. 4 [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 (본문: 시127:1-5) 관리자 2017.06.07 590
92 2017. 5.28 [ 화목한 가정의 필수요소인 ‘대화’ ] (눅2:46-50) 관리자 2017.05.28 269
91 2017. 5.21 [ 최고의 교사로서의 부모 ] (잠3:1~4 ) 관리자 2017.05.25 259
90 2017. 5.14 [ 기도하는 ‘어머니’와 순종하는 ‘자녀’ ] (삼상 1:27-28) 관리자 2017.05.14 326
89 2017. 5.7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 ] (고후 4:7-11) 관리자 2017.05.12 434
88 2017. 4.30 [ 거꾸러뜨림을 당할 때 ] (욥 1:20-22) 관리자 2017.05.12 206
87 2017. 4.23 [ 핍박을 받을 때 ] (단 3:14-18) 관리자 2017.04.25 203
86 2017. 4.16 [ 답답한 일을 당할 때 ] 본문: 롬4:17^22 관리자 2017.04.25 220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