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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마음과 생각을 마귀에게 빼앗기면 가인처럼 살인자가 되고, 가룟 유다처럼 배신자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지키고, 더 나아가서 마음이 청결한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의지나 노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는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되기를 사모해야 하는데, 그러면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날마다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완벽하시지만 인간은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잘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그런 연약한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완전하고 완벽하게 죄 안 짓고 깨끗하게 살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을 기대하십니까? 우리가 범죄하고 넘어지고 쓰러졌을 때,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혼내시고 책망하시기 위해서 오라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기 위해서 오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추악한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시는 것이 바로 주님의 보혈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그 보혈로 정결하게 씻음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얻는 구원을 받게 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멀어지게 하지만 예수님의 보혈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까워지게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공로를 힘입어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청결하고 거룩하게 됩니다.

 

2.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령이 충만하게 채워진 사람입니다.

혀는 불과 같고 사람이 길들일 수 없는 쉬지 아니하는 악과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혀는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이 혀로 사람을 욕하고 저주하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하신 이유는 그들의 마음이 악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선한 말을 하고, 선한 열매를 맺으려면 마음에 선한 것이 쌓여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 채워져야만 선하고 청결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면 지혜롭고, 권면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복된 열매들이 맺혀지게 됩니다.

 

3.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날마다 거룩하신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인간의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솟구치는 것이 바로 정욕과 욕심입니다. 정욕과 욕심대로 살면 반드시 죽습니다. 왜냐하면 욕심은 죄와 사망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육체의 정욕과 욕심으로 인해서 맺게 되는 육체의 열매들이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가 9가지라면 육체의 열매는 16가지 이상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열매를 맺지 않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성령의 열매는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맺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 충만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은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로 성령님을 좇아 행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하나님을 보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마음이 깨끗하고 순결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복 주시고 지켜 주시는데, 그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에게로 향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면 은혜와 평강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갈수록 악해져만 가는 세상에서 우리의 마음이 더럽혀질 때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으시고, 그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고,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삶 속에 가득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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