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세상적이고 세속적이고 물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영적인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영적 경쟁력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길입니다.” 감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입니다.
1. 수많은 사람들 중에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을 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허물과 죄 가운데서 죽은 우리를 예수님의 보혈로 정케 하시고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는 믿음의 진정한 축복은 영적인 축복인데 바로 ‘구원’입니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기쁨과 감사의 본질은 돈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그 구원의 기쁨을 만끽하며 즐거워했던 사람이 바로 하박국 선지자입니다. 구원 받은 것이 당연합니까? 감사합니까?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어 죽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합니까? 감사합니까? 우리가 정말 구원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에 일평생 기뻐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2.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는 하나님 자녀의 특권이요, 특별한 선물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 명령은 순종해야 할 의무인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입니다. 또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할 때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내 삶에 역사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3.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살고 싶다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 있어야만 감사할 수 있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십니까? 나를 구원하셨습니까? 그러면 예수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결론입니다. 감사는 왕 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주인 되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있어야 합니다. 죄인중의 괴수와 같은 나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일평생 감사하고 감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 주인 되신 하나님!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다스리시고, 책임져 주시고,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므로, 믿음대로 역사해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공급하심과 은혜 속에서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