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 ](요 5:1-6)
오늘 본문의 38년 된 병자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연약함과 무력함입니다. 38년 동안 질병의 고통으로 심신이 연약해져 있었습니다. 또한 무력해 있습니다. 영육 간에 전혀 소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고통이 기적의 재료가 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삶의 고통과 문제가 기적의 재료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고통이 기적으로 바뀔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데스다 연못에는 많은 병자들이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만나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그 현장에 계속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는 은혜가 충만합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현실의 고통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인내의 믿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하늘 소망으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통이 기적의 재료가 되려면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므로 기다려야 합니다.
인내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만나셨을 때, 그 고통을 아시고 믿음을 테스트하십니다. 이에 병자는 38년 동안 병 낫기를 사모하며, 인내했던 삶에 대해서 대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인내를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므로 기다리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조용히 일하고 계시다가, 때가 차면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면서 약속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고통이 기적의 재료가 되려면 오늘을 오직 주님으로 살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참새 한 마리까지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땅을 사는 동안 우리가 일평생 제일 잘 관리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영혼입니다. 영혼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늘을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비결은 나는 날마다 죽고, 예수님께서 내 안에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불치병으로 38년 동안 살았던 병자는 그 질병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다는 사실입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 의미 없는 고통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고난이 유익으로, 고통을 기적으로 바꾸시는 반전의 하나님을 경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통이 기적의 재료가 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므로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을 오직 주님으로 살고, 믿음으로 전진하십시오! 그래서 고난이 유익으로, 고통이 기적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