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5> / [내 주님께 더 가까이:동행]
구약 시대에는 짐승을 죽여서 제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살아있는 나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영역에서,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영적 예배가 아닙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만나주십니다. 그렇다면 '내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동행'은....
1. 세상과 구별된 '거룩함'입니다.
이 세상과 하나님은 두 갈래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벗된 삶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삶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삶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소멸되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사도 바울처럼 내 안에 세상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리십시오. 그래야 비워진 심령이 주님으로 채워지지 않겠습니까? 나는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고백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는 삶이 세상과 구별된 거룩이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우리는 동행하는 사람에게 큰 영향을 받습니다. 성경에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은혜와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에녹은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에녹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특별한 은혜를 받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점은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증거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신앙의 기준은 날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너무나 기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요셉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어디를 가든지 형통했습니다. 다윗도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승리케 하시지 않았습니까?
[결론] 내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동행은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는 삶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의 본을 보여주시기 위해 새벽을 깨워 기도하시는 습관을 갖지 않으셨습니까? 기도는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입니다. '오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영적 은혜와 에너지를 기도로 공급 받고, 또한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사람입니다.
준비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깨어 있어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해야 깨어 있는 것입니다! 2023년은 오늘이라는 시간을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믿음의 속단장을 잘 하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내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2023년이 되게 하여 주소서!(아멘!)
2. 2023년에는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가까이하는 영적인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
3. 말씀과 찬양,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거룩하고 경건한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