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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5:13> /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교사]

 

 예수님 사역의 핵심은 열두 제자를 양육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평범한 사람들을 제자 삼아 충성된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명령하셨던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는 일은 우리에게도 주신 것입니다. 제자를 삼되 충성된 사람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그런데 충성된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얼음 냉수"에 비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자는 충성된 사람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되었다면 충성된 사명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교사(충성자)'는....

 

1. 부르심의 감격과 확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얼음 냉수같은 충성자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며, 부르심의 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교사도, 충성자도 하나님께서 세우셨기에 영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하나님의 부르심은 놀라우신 사랑이지만, 고난과 희생도 각오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충성스럽게 여기셔서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했습니다. 오후 5시에 부름받은 품꾼의 감격이 나에게도 있습니까? 주님을 향한 사랑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교사, 충성자가 되어야겠습니다. 

 

2. '한 영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적은 것 중에 하나는 굉장히 귀하게 생각하지만, 많은 것 중에 하나는 별로 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남아 있는 것보다 잃어버린 하나에 집중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가치를 결코 소홀히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원수 마귀로부터 지켜내는 교사, 충성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교사(충성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명은 주님의 마음을 품어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온유하고 겸손하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었다면 우리에게 반드시 겸손과 섬김의 향기가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맡겨주신 사명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한 영혼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주님 앞에 더 겸손하고, 더 온유함으로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교사, 충성자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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