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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19:164> / [찬양으로 하늘 문을 여는 사람]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도록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 합당한 삶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1. 찬양으로 하늘 문을 여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입니다.

 고난 가운데 기도하고, 즐거울 때 찬양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성숙한 믿음의 사람은 즐거울 때 뿐만 아니라 고난 받을 때에도 찬양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고 피투성이가 된 상태에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렇게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까?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리며 매인 것이 다 벗어지지 않았습니까? 바울은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항상 찬양의 예배를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찬양으로 하늘 문을 여는 사람은 '더욱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체험하면 할수록 더욱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것이 성도의 마땅한 삶이 아닙니까? 다윗은 의로운 진리의 말씀으로 인하여 하루에 일곱 번씩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의 찬양은 사울에게 임한 악신도 떠나가는 하늘 문을 여는 찬양이었습니다. 우리도 삶 속에 하나님을 체험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찬양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안의 상처, 더러운 죄악, 어두운 악령들이 떠나가고 거룩하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결론] 찬양으로 하늘 문을 여는 사람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소망은 썩어질 헛된 소망이지만, 하나님을 향한 소망은 영원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소망은 주님께 있다고 고백합니다. '소망'이라는 단어는 끈, 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인 생명의 줄, 천국의 끈을 붙잡은 사람이 진정한 소망의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찬양의 사람이 아닙니까? 다윗은 하루에 일곱 번씩 의도적으로 의지를 갖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므로 찬양은 내 영혼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우리는 일평생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2023년은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가까이하는 찬양의 사람이 되십시오. 항상 주님을 찬양하고, 더욱 더욱 주님을 찬양하며, 일평생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찬양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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