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0:24~25>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
1.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17세에, 형들의 시기심으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갑니다.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영적인 축복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살이를 하고, 옥살이를 했지만 형통한 사람,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삶의 고난과 시험을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로 삼는다면, 고난은 고난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난은 유익이 되며, 축복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성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입니다. 우리도 요셉처럼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주님과 함께 하는 형통한 사람, 승리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은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인 요셉은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옥에 갇혔던 술 맡은 관원장의 미래를 정확히 맞히게 됩니다. 사흘 만에 전직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3일 후에 일어날 일을 미리 내다본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님께서 하시는 역사입니다. 아무도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지 못할 때, 7년 풍년과 7년 흉년, 총 14년의 미래를 내다보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죽게 될 날을 내다보면서 유언과 같은 메세지를 남깁니다.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곧 출애굽의 때에 자신의 해골을 메고 올라가서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묻어달라고 말입니다. 놀라운 예언이 아닙니까? 400년 후의 일을 요셉이 예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님의 지혜입니다. 우리도 성령님을 체험하고, 성령 충만한 삶이 되어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서 하늘의 지혜를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확신합니다.
요셉이 애굽에 노예로 팔려와서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그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자기 자신과 야곱의 자손들에게도 동일하게 베풀어 주실 것을 확신하며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방치하지 않으십니다. 선한 목자이시기에 양들을 돌보시며, 그 길을 인도하십니다. 어디까지 인도하십니까? 영원한 천국까지 인도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야 확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은혜의 하나님께서 나를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는 것을 느끼고, 의지하며, 신뢰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확신하여 형통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