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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22:1~2> / [아둘람 사람들]

 

 오늘 말씀의 배경은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가드 왕 아기스에게 도망합니다. 그런데 가드 왕의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봅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침을 흘리며 미친 체를 하자, 하나님의 은혜로 죽임을 당하지 않고 쫓겨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찬양합니다. 그리고 가드를 떠나서 다윗이 간 곳이 바로 아둘람 굴입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다윗의 형제와 가족들이 다윗을 찾아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형성된 공동체가 바로 아둘람 공동체입니다. 그렇다면 '아둘람 사람들'은.... 

 

1. 오직 하나님만을 피난처로 삼은 사람들입니다.

 아둘람은 가나안 정복 후, 유다 지파에게 주어진 성읍 중 하나입니다. 그 뜻은 '피난처'입니다. 가드 남동쪽 16킬로미터 가드와 헤브론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서 당시 사울 왕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안전한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을 아둘람 굴로 도망한 것입니다. 진정한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다윗과 그의 가족들, 400명의 동역자들은 한 마음으로 고백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환난 중에도 하나님의 평강을 누릴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셔서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주님을 만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2. 삶의 문제와 아픔과 상처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사울 왕의 폭정에 시달려서 아픔과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다윗에게로 모여들었습니다. 아둘람 굴은 오늘날 교회 공동체와 같습니다. 교회는 영적인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영육간에 아픔과 상처가 있는 사람들이 오지 않습니까? 치유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서 치료받고, 변화되며, 회복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지금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초청하고 계신 것입니다. 목 마른 자, 돈 없는 자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영적 병원인 교회는 은혜가 가득한 곳입니다. 환난과 문제, 고난과 아픔도 하나님을 만나면 다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결론] 아둘람 사람들은 형편과 환경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둘람 사람들은 빛이 없는 동굴에서 다윗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나 동굴 안에서는 찬양과 예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자였기 때문입니다. 비파와 수금을 치며 마음을 모아 예배함으로 빛이 없던 동굴 안은 빛이 가득한 지성소가 되었던 것입니다. 다윗 왕국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그 동굴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성경에는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전 재산과 10명의 아들들을 하루아침에 잃었던 욥은 형편과 환경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 직전에 있었던 하박국 선지자도 형편과 상황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을 기뻐하며, 힘이 되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들이 진정한 아둘람 사람들이 아닙니까? 

 

 오직 하나님만을 피난처로 삼으십니까? 삶의 문제와 아픔과 상처를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까? 형편과 환경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고 있습니까? 21세기 아둘람 사람들이되어서 어두운 동굴같은 내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는 찬양의 예배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예수님만이 나의 피난처가 되심을 인정하는 아둘람 사람처럼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소서! (아멘!)  

2.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기도로 준비되어 영적 부흥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아멘!)

3.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외교 등의 모든 영역에 아둘람 사람들의 선한 영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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