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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1~4> /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왜 믿지 않습니까? 성령님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위해 살게 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성령님을 위해 삽니다. 둘 다 똑같이 심는 삶을 살지만, 무엇을 위해 심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은 인생의 목적이 세상 사람들과 달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에 전혀 힘쓴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님을 위해 심는 삶입니다. 그 결과 120명의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충만하게 부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1.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기도드릴 때에, 세상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영적 소리를 듣게 됩니다. 신령한 귀가 열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다메섹으로 가는 사울을 부르실 때에도, 다른 사람은 주님의 음성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영적 귀가 열린 바울만 들었던 것입니다. 이 음성을 듣고,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귀하게 쓰임 받게 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하나님의 음성 곧 말씀은 살아있는 생명이요, 살리는 영이기 때문입니다. 

 

2. 영적 세계를 보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습니다. 그러나 영의 눈이 열리면 영적 세계가 보이게 됩니다. 120명의 성도들은 기도하는 중에, 영적인 눈이 열려서 영적인 현상을 보게 됩니다. 기도하는 엘리사도 아람 군대가 에워쌌지만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의 천군천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영의 눈이 열려 영적 세계를 보면, 두려움이 없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영적 세계가 열린 사람은 땅이 아닌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어야 합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려면, 하늘의 보물 창고가 믿어지고 보여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영적인 눈이 열려서 영적 세계가 보이고,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스러움을 보는 은혜가 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성령님이 말하게 하시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언어를 새롭게 하십니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입술을 주장하셔서 방언을 말하게 하십니다. 베드로가 성령님의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선포할 때에, 3천명이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전도자가 복음을 전하다 핍박을 받을 때에,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도 내 안에서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지 않습니까? 따라서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람은 입술의 언어가 달라집니다. 감사와 찬양입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범사에 주님께 감사하므로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게 됩니다. 

 

 성령님을 받으셨습니까? 날마다 영적 귀가 열려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영적인 눈이 열려 영적 세계를 보십시오!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감사하며 찬양하십시오! 그리고 듣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기도와 찬양과 예배로 하늘 문이 열려서 성령님으로 충만한 부활의 새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

2.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지혜의 영을 부어주셔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아멘!)

3. 가정 복음화 축제를 통해서 우리 가정이 화목하고 교회공동체가 하나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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