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9:20~22> / [복음을 경험한 혈루증 여인]

 

 혈루증은 율법에 의하면 부정한 병입니다. 그래서 가족은 물론 사람들과 떨어져 지낼수 밖에 없는 병이었습니다. 그러니 열두 해를 혈루증을 앓던 여인에게 무슨 소망이 있었겠습니까? 그 여인은 병을 고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무런 소망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1. 혈루증 여인은 복음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신을 가리켜 기쁜 소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핏값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아오면 그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소망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께 나아가면, 우리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은 이 세상의 기쁜 소식이십니다.

 

2. 이 복음의 소식은 차별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사하시고, 병을 고쳐주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고,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하게 하십니다. 이 주님을 알면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은 누구든지 만나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도 나을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이 생긴 것입니다.

 

3. 복음을 믿은 혈루증 여인은 나음을 입었습니다.

 이 여인은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며, 수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능력이 자신의 몸 속에 들어옴을 느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 십자가에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믿음으로 취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까? 

 

[결론] 구원은 믿음으로 얻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입술로 그 믿음을 보여야 할까요? 첫째,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의인이 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신 저주를 짊어지시고 복이 넘쳐남을 믿어야 합니다. 셋째,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구원 받고, 나았음을 믿어야 합니다. 넷째, 예수님이 가난하게 되심은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기 위해서임을 믿어야 합니다. 다섯째, 예수님이 십자가에 대신 죽으심으로 영생 복락이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믿어야 합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이 오신다는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여인에게는 꿈과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들어야 합니다. 복음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믿고 도전할 때,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복음은 지금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의 입술로 그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혈루의 근원이 마를 것이라는 믿음으로 날마다 복음을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3272
750 [04월 02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4.03 497
749 [04월 02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4.03 409
748 [03월 31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4.03 629
» [03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27 539
746 [03월 26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27 452
745 [03월 24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정리 관리자 2023.03.27 454
744 [03월 19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20 370
743 [03월 19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20 521
742 [03월 17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20 382
741 [03월 12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13 397
740 [03월 12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13 354
739 [03월 10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13 499
738 [03월 05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06 376
737 [03월 05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06 424
736 [03월 03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3.06 525
735 [02월 26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2.27 466
734 [02월 24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2.27 368
733 [02월 19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2.21 419
732 [02월 17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2.21 620
731 [02월 12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3.02.13 523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