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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36:25~27> / [하나님을 높이는 새 사람]

 

 죄로 인해 유다 족속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지만, 하나님께서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죄로 인해 진노하셔서 심판하셨지만, 오히려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를 멀어지게 합니다. 그 죄로 인해 하나님이 찢으시고 치는 것 같은 징계를 만나게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낫게 하시며 상처를 싸매어 주십니다.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잠깐이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영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하나님을 높이는 새사람'은.....

 

1. 맑은 물로 심령이 정결케 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범죄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영적 죽음을 맞이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지 않았습니까? 유다 족속이 바벨론에서 돌아왔지만, 다 회복된 것이 아닙니다. 맑은 물을 뿌려서 우상 숭배의 죄악으로부터 정결하게 하는 의식이 필요했습니다. 맑은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합니다. 아무런 죄와 허물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죄인들을 모든 죄에서 깨끗케 하는 맑은 물인 것입니다. 그래서 내 안의 더러운 것, 어두운 것, 악한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해지지 않겠습니까?

 

2. 성령님을 통해 마음이 새롭게 변화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 우리의 마음은 돌같이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도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옥토 밭같은 심령으로 기경되어져야 열매를 맺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성령님이 우리 안에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해 버리시고, 새 마음을 주시는데 바로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옥토 밭같은 심령입니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새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문제는 교회만 다니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성령님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어야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인격과 성품은 스스로 바꿀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으면 하나님 뜻대로 살게 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까? 나의 영혼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마음의 변화를 받아 우리의 삶이 진리 안에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높이는 새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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