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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전6:11~16> / [너 하나님의 사람아]

 

 사람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삶의 목적과 방향이 달라지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였지만, 사도 바울은 그의 직분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디모데를 향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 하나님의 소유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려면....

 

1.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의 사람'입니다.

 말씀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속해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시 거짓 교사들은 변론을 하며, 다툼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기 생각과 감정과 경험에 의존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세상 풍조를 따르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은 '순종의 사람'입니다.

 순종의 사람이 살아가야 하는 방법을 네 개의 명령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순종해야 할 명령들은 '피하라' '따르라' '싸우라' '취하라'입니다. 첫 번째는 '피해야 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모습 중, 돈을 사랑하며 재물을 탐내는 마음인데 이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악의 뿌리이며, 모든 죄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에서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끝까지 따라야 합니다. 세 번째는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네 번째는 '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며, 주님과 함께 하는 인생인 영생을 취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더럽고 악한 것은 피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되, 예수님께서 이루신 영생을 취하고 소유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만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당시 에베소에는 이방신 숭배와 로마 황제 숭배 사상이 만연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인 디모데에게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주권자이시며, 왕이시며, 주인이심을 찬양하며 편지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직분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바르게 세워져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어 믿음으로 순종하십시오!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 찬양하는 하나님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의 정체성을 깨달아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아멘!)

2. 청년들의 학업과 진로, 취업과 직장생활, 사업과 결혼의 모든 길을 열어주시고, 가장 좋은 길, 가장 완전한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아멘!)

3. 전 세계에 하나님의 복음의 은혜가 필요한 곳곳마다 흘러가게 하시고, 담임 목사님 선교 일정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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