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수요예배 말씀

디모데전서 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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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하고 만족한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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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절실한 기도 제목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은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자로 성공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진실하고 만족한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진실하고 만족한 삶이 행복이며, 축복이라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실하고 만족한 삶'입니까?

 

♡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아는 것입니다.

돈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돈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일평생 사는 동안 추구해야 할 자세는 무엇입니까? 하나는 '진실한 삶'입니다. 세상은 거짓말을 진리처럼 포장해서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거짓된 세상에서, 우리는 믿음의 분별력을 갖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만족한 삶'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만족은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닌 필요를 아는 것에 있습니다. 아굴처럼 필요한 양식을 구하고, 참된 만족을 누리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며 축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광야 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일 만나를 공급해 주심으로 훈련시키셨던 것입니다.

 

♡ 돈을 사랑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필요한 양식을 구하는 아굴의 믿음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물질은 사랑하고 주목할수록 독수리처럼 우리 곁을 떠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계획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게 만들어서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기려는 어리석은 욕심을 버리라고 경고하십니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일만 가지 죄악에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고, 믿음의 길에서 떠나게 됩니다. 진실하고 만족한 삶의 비결은 돈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진실하고 만족한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환경적인 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나 삶의 목표가 물질이 될 때,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이 목표가 될 때, 필요한 모든 지식과 물질, 건강까지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맡기실 때, 감당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주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내 삶의 복도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참된 만족이 있고, 참된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알아야 합니다! 돈을 사랑하기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셔서 진실하고 만족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