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고후6:11~13> / 마음을 넓히는 사람
보이는 몸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마음에 쌓여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심령에 은혜가 충만하면 선한 말과 행실이 나와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않겠습니까? 악하고 더러운 영이 역사하면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므로 마음이 좁아집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넓히는 사람은....
1. 하나님의 말씀을 심령에 가득 채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최고로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묵상한 말씀을 '삶'에 적용해서 '지키는' 사람이 복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므로 마음이 좁아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말씀을 심령에 가득 채우면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품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것이 마음이 넓어지는 삶입니다.
2. 죄를 숨기지 않고 빨리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회개'는 하나님과 나사이를 '회복'시킵니다. 그러나 '죄'는 하나님과 나사이를 멀어지게 합니다. 회개하지 않을수록 심령도 완고하고 강팍하게 됩니다. 그러면 마음이 좁아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가 드러날 때, 변명하고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책임전가도 합니다. 이것이 마음이 좁아지는 원인입니다. 다윗처럼 범죄했을 때, 진실하게 자신의 죄악을 자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며 죄를 용서해주시지 않았습니까?
(결론) 마음을 넓히는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사람입니다.
왜 마음이 좁아지지 않게 끊임없이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까? 우리의 마음을 넓히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믿음으로 가는 것도 내 의지로 갈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야 가능합니다. 그 본을 보여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한적한 곳이 바로 주님의 골방이었습니다. 밤에는 산으로 가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이 넓어지는 비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조롱하고 저주하는 사람들까지 용서하는 기도를 하시지 않았습니까? 사탄은 늘 우리의 '마음'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교제할 때, 미움과 시기와 불평과 걱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심령에 가득 채우십시오. 죄를 숨기지 않고 빨리 회개하십시오. 날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