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눈이 밝아진 성령의 사람 / <엡1:15~19>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밝히 알아야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반드시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해야합니다. 곧 성령님을 통해야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적은 '이천년전에 오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기적을 이루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으로 인해 영적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임을 은혜로 경험하게 됩니다. 다윗도 어렸을 때에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내 눈을 열어서 놀라운 것을 보기 원합니다." 기도 드립니다.마음 눈이 밝아진 성령의 사람은....
1. '부르심의 소망'을 바라봐야 합니다.
이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부르시고 택하셔서 하나님의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고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내하며 부지런했던 에베소교회를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사도 바울은 어떠했습니까? 하나님이 처음 부르셨을 때에 '사도 중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파하며 온갖 박해를 받았으나 '부르심의 은혜와 감격'이 식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도들보다 더 열심히 일했으나 그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라고 겸손하게 고백합니다. 부르심을 받았다면 '합당하게' 행하십시오. 내 말과 내 행동이 예수님의 성품과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는지 돌아 보십시오.
2. 영광스러운 '하늘의 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좁은 문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지만 그 끝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찾는 자가 적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소망의 약속이 있습니다. 이 땅의 환난은 가볍고 잠깐동안 이지만, 우리가 받게 될 영광은 지극히 크고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믿음과 사명때문에 받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은 심판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일한대로 갚아주시는 상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씌워주실 면류관을 바라보며 날마다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믿음을 끝까지 지키십시오
(결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인간은 연약하고 부족하여 넘어집니다.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 받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항상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줄 알고 있지만, 내 의지가 아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어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질그릇 같은 내 안에 보배이신 주님이 계십니다. 그러기에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시며,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 중에 큰 도움이 되어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그래서 마음의 눈이 밝아진 성령의 사람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완주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