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분별력) / <요일4:1>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세에는 영적으로 여러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을 통해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선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통해서 ....
1. 마귀의 '거짓'을 분별해야 합니다.
거짓의 아비는 '마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마귀의 자식이었습니다. 욕심대로 살고 형제를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은 속일수 없습니다. 감히 피조물인 사람이 어찌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업신 여길수 있습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물질의 욕심으로 인해 거짓말한 죄의 값은 죽음이었습니다.욕심을 타고 들어와서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이 바로 마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면 됩니다. 말씀이 풍성하면 지혜로 서로 가르치며 권면하게 됩니다. 찬미와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질수 있게 됩니다.
2. 마귀의 '미혹'을 분별해야 합니다.
언제나 마귀는 미혹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서로 누가 더 큰가 하며 다툼니다. 이렇게 다 버려도 마귀에게 미혹당하면 서로 싸우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결코 그럴수 없다고 일어날 수 없다고 외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무어라 하십니까? "사탄아 내 뒤로 물러나라"고 하십니다. 베드로는 마귀에게 미혹당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하나님이 좋다"고 하시는 것이 내게 좋은 것이고, "하나님이 옳다"고 하시는 것이 내게 옳은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마귀의 '노림수'를 분별해야 합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의 약점을 알고 빈 틈을 타고 들어옵니다. 하나님은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가인은 분노함으로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동생 아벨을 죽이게 됩니다. 가인의 분노가 마귀의 노림수에 걸린 것입니다. 분노나 불평은 마귀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처방전'이 있습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 입니다. 요셉은 그 많은 고난과 환란 중을 만났지만, 한 번도 불평이나 원망을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마귀에게 빈틈을 보이지않는 것입니다.
(결론) 영적 분별력을 가진 사람은 자기자신과의 신령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입니다. 나에게는 아직 욕심대로 살고 유혹에 쉽게 쓰러지는 옛사람이 있습니다.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옛사람을 날마다 때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한 싸움입니다. 죄에게 지면 죄의 종이 됩니다. 그래서 죄 짓게 만드는 옛사람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박으며 바울이 고백합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십시오. 우리가 죄에 종노릇 하지 말라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영적 분별력을 가지십시오! 마귀의 거짓과 미혹, 노림수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