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약속 ](요5:24-29)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하는 진리의 말씀이요, 성경을 통해서 영생을 얻게 되는 놀라운 하늘의 비밀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결국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꼭 붙잡아야 할 진리는 예수님이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며,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생명을 얻는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외에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영원한 가치인 하나님과 말씀을 붙잡는 사람은 후회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약속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다”는 약속입니다.
인간은 짐승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사람이 아니라 영생을 얻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팔짜가 완전히 바뀐 사람들입니다. 운명이 바뀐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면 뭐합니까? 죽으면 갈 곳이 없는 비참한 신세, 어디로 가야 될지도 모르는 영적 무지함 속에서 사람들은 돈, 돈, 돈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죽음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으로 이사 가는 순간입니다. ‘영생의 소망’은 나이가 들어가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멸망의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는 약속입니다.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줄로 알지만 죽음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고,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 심판은 우리가 하나님께 직접 우리 혀로 자백하고 직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 있는 성도라면 죽음을 준비하기 보다는 죽음 뒤에 있을 심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버리고 가야 될 육체와 세상에 미련을 갖는 인생은 어리석은 인생입니다. 반면에 앞으로 가야 될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인생은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명의 ‘부활’로 나오리라”는 약속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신앙의 가치는 바로 ‘부활 신앙’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잘 믿은 사람들은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라 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깨어날 때가 있는데 바로 그 때가 부활의 때입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그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죽어도 사는 부활의 역사가 동일하게 일어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요, 이 약속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처럼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영생’과 ‘심판’과 ‘부활’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믿지 않는 영혼들을 살려야 합니다. 죽어가는 가족들을 살려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전도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모두다 예수님의 증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인 영생과 심판과 부활을 마음에 새기고, 이 마지막 때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주님의 증인으로 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믿음으로 영생을 얻은 천국의 시민권자답게 선한 영향력을 발하게 하소서!(아멘!)
2. 주님의 심판대 앞에 반드시 서게 됨을 인식하고 신령한 보고를 준비하게 하소서!(아멘!)
3.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거하여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