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 ](시42:1-5)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 좋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아름답게 창조하신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 인생은 너무나 기쁘고 행복해야 할텐데, 왜 우리 인생은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을 갈망해야 할 이유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고난과 시험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입니다.
왜 우리 인생에는 기대하지 않는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과 아픔과 고통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것입니까? 우연이 없다면 그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첫째, 우리 삶에 고난과 시험이 많은 것은 하나님을 찾고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영적 긴장감을 상실하고 교만에 사로잡힐 때에 마귀는 빈 틈을 타고 들어와서 우리를 넘어뜨립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메가폰입니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부르기를 원하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영적인 고통, 환경의 고통, 육체의 고통, 관계의 고통! 이 속에서 우리가 살 길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 삶에 고난과 시험이 많은 것은 천국을 사모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고난도 없고, 문제도 없고, 아픔도 없고, 고통도 없고, 질병도 없다면 누가 천국을 사모하겠습니까? 누가 천국 가고 싶겠습니까? 죽음은 영원히 살 집으로 이사 가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 삶에 고난과 시험이 많은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교만을 꺾으시는 하나님의 처방전이 바로 고난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바른 길을 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고난이 유익이 되는 인생입니다.
2.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구원의 유일한 생수이신 하나님을 찾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절대 유일한 구원의 생수이자 원천이십니다. 사람들이 정말 인생의 타는 목마름을 해결하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한다면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아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가이 흘러 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하나님의 은혜로 생수를 마시라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초청하신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때,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닌 것에 소망을 두면 실망하게 되고 실족하게 됩니다. 내가 낙심하고 내가 불안해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그 때, 자기를 바라보면 낙망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오늘 시편 기자처럼 그 힘들고 어려운 순간은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시간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찬양해야 할 타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낙심과 불안과 두려움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데서 오는 부정적 감정들입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송할 때에, 불안한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낙심한 삶에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고난과 시험 속에서도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
2. 갈증 나는 세상 속에서 구원의 유일한 생수가 되시는 하나님을 찾고 구하게 하소서!(아멘!)
3. 낙심과 불안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