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보약 ](살전 5:16-18)
감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감사는 영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영혼의 보약입니다. 그러면 영혼의 보약인 감사를 왜 하며 살아야 합니까?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1. ‘영혼의 보약’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음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우리는 사실 육체는 살아있지만 영적으로는 허물과 죄 가운데서 죽은 사람들입니다. 허물과 죄로 영이 죽은 사람들은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권세 잡은 마귀를 따르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삶이요, 영적으로는 마귀 자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크고 위대한 사랑은 사랑할 가치가 없는 죄인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진정한 기쁨과 감사의 본질은 돈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그 구원의 기쁨을 만끽하며 즐거워했던 사람이 바로 하박국 선지자입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내 형편과 상황은 어려워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덕분에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구원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2. ‘영혼의 보약’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기도’로 누리게 하심에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모든 진리를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데, 그 성령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기 때문에 항상 능력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겸손하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영혼의 보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더 깊은 영적 교제, 친밀한 사랑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는 잘 해야 되지만 하나님과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져야 됩니다.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더욱 하나님을 갈망하고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은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혼의 보약을 잘 드시고 계십니까? 사랑할 가치가 없는 죄인인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에게 흘러넘치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믿음’입니다. ‘감사’는 ‘영적 경쟁력’입니다. ‘감사’는 ‘영혼의 보약’입니다. 오늘부터 내 안에 불평, 원망의 모든 부정적인 생각들과 말들은 예수님의 보혈로 다 씻어버리고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감사가 넘치는 많은 열매 맺는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심에 감사하게 하소서!(아멘!)
2.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감사하게 하소서!(아멘!)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