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46~52
겉옷을 내버리고 주님께로
시각장애인은 당시 유대 사회에서, 율법에 의하면 부정한 자였으므로 성전에 올라갈 수 없는 차별을 당했습니다. 바디매오도 경제적인 활동, 종교적인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평생 누더기 같은 겉옷을 걸친 채 구걸하며 살아야 했던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길가에 앉아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하여 크게 부르짖으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오늘 바디매오를 통해서 어떤 믿음의 자세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1.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께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바디매오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절박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을 향하여 간절하게 부르짖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혹시 나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까?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2. 참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부를 때, 다윗의 자손이라는 칭호를 사용합니다. 이 사실은 실제로 믿음과 용기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군중 가운데에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유대교 교리에 어긋나는 불법 행위를 하는지 감시하고 고발하려고 온 것입니다. 반면에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긍휼히 여기셔서 눈을 뜨게 해 주실 유일한 구세주, 자신을 구원하실 유일한 메시아로서 예수님을 찾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참 구원자 되신 예수님만 인정하며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3. 옛사람의 옷을 완전히 내버리고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부르시자, 입고 있던 겉옷을 내버리고 즉시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그의 겉옷은 밤의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주던 소중한 가치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토록 소중했던 겉옷을 완전히 내버리고 주님께 나아갔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자신을 이전과는 다른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예수님께서 바디매오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바디매오의 간절한 대답은 눈을 떠 보기를 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마지막 절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바디매오가 눈을 뜬 후, 그 길에서 즉시 예수님을 따랐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을 얻었다면 옛사람의 옷을 완전히 내버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끝까지 주님만 따라가야 합니다.
내 삶의 모든 문제뿐만 아니라 영적인 모든 문제까지도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참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며 나아가십시오! 옛사람의 옷을 완전히 내버리고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래서 오늘을 믿음으로 승리하는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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