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시편 119:105~112
[ 진리의 사람 ]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지식은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진리를 아는 사람은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지만,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진리 밖에서 방종하며 살다가 죽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렇다면 '진리의 사람'은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
♡ '영혼의 생명력'으로 고난을 이기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육의 양식인 만나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도 먹이신 것입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 되는 삶을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아나게 하는 생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시험도 능히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윗처럼 고난당한 것이 유익이 된다는 놀라운 고백을 하게 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심령에 채울 때, 영혼의 생명력으로 인해 고난을 이기게 됩니다.
♡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진리의 빛'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우리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산 속의 나침반이며, 바다의 등대이며, 어둠 속의 빛이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아침마다 하나님의 인자하신 말씀을 듣기 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인생길에 등불이요, 빛이었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과 성령님만 따라가면,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결코 길을 잃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생명의 길을 보이시며, 인도하시는 주님만 따라갔습니다. 그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진리의 사람은 심령에 뿌려지는 '생명의 씨앗'이 '풍성한 열매'가 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의 씨앗을 주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생명의 씨앗이 심겨지는 우리의 심령의 밭이 매우 중요합니다. 생명의 씨앗인 하나님의 말씀이 길가밭, 돌짝밭, 가시밭에 떨어지면 열매를 맺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옥토 밭에 생명의 씨앗이 떨어지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풍성한 열매를 결실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듣고, 그 말씀을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게 하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진리를 지켜 행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평생 성령님을 더 사모하고 갈망하며 원해야 합니다.
영혼의 생명력으로 고난을 이기십시오!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진리의 빛을 따라가십시오! 심령에 뿌려지는 생명의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옥토 밭이 되십시오! 그래서 진리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복 있는 진리의 사람 되게 하소서!(아멘!)
2. 날마다 새 마음을 주시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옥토 밭 되게 하소서!(아멘!)
3. 대한민국에 성령의 새 바람이 불어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국방, 외교 등 모든 영역에 안정과 성장과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아멘!)
11월 23일 주일예배 말씀
11월 19일 수요예배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