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5:8~10> / [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 :첫 번째 시간
올 해는 어떤 목표, 어떤 비전, 어떤 소망을 품고 시작하셨습니까? 사도 바울은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목표는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달려갔던 사람입니다. 믿음의 신령한 경주에는 분명한 타겟과 분명한 방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소원은 스데반 집사님처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영혼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3가지 목표는 무엇입니까?
1. 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 중 하나는 천국(영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는 것은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영생을 얻었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영원히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핏 공로를 힘입어 의롭다 함을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의 소망을 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육신의 장막 집은 반드시 죽음과 함께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늘의 영원한 집이 있는 사람은 낙심하거나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영원한 하늘의 집을 사모함으로 이 땅에서 천국에 갈 준비를 잘 하는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땅의 소망이 아닌 하늘의 소망을 품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육체라는 장막집을 떠나면,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기에 담대하게 원했던 것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에, 우리는 하루를 성실하게 천국에 이사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인의 3가지 목표 중 두 번째는 면류관(상급)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실 그 날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힘써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 두신 소원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사명이요, 비전입니다. 바울은 사명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우리 인생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시간이 아닙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을, 영생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안에 두신 소원을 발견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받으시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