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6:25~26> / [오늘을 여는 열쇠]
이 세상을 살다 보면 고난과 시험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고난과 시험에 대한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고난은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죄로 인한 고난입니다. 반면에 부당한 고난이 있습니다. 또한 선을 행함으로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복음 전파를 위해서 받는 사명적 고난입니다. 바울이 귀신 들린 여종에게서 고통을 쫓아내서 자유케 한 일은 선을 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고난이 닥쳐오지 않았습니까? 여종의 주인들은 그녀가 점을 쳐서 얻는 수익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오늘을 여는 열쇠'는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한밤중에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른 죄수들도 다 듣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는 결정적인 열쇠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귀신 들린 여종의 예언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감옥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기름 부으심의 역사가 우리 삶에도 임하면, 우리의 묶이고 매인 것들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시민이라는 특권을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매를 맞고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리고 매인 것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간수와 온 가족이 예수님을 영적하여 구원을 받지 않았습니까? 바울은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았지만,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오히려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고백합니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그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도 참여하기를 소망했던 것입니다.
[결론] 오늘을 여는 열쇠는 '오직 예수'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자신 안에 계신 예수님이 실제였습니다. 그래서 매를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서도 주님을 찬양할 때에,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습관, 생각, 오랜 상처의 감옥에 더 이상 갇혀 있어서는 안됩니다. 거기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심령이 예수님으로 채워져서 예수님께서 내 삶에 살아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 때에 모든 매인 것들이 풀어지는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찬양하고 예배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함으로 결박이 풀어지고, 매인 것들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우리의 심령이 오직 예수님으로 채워져서 예수님께서 내 삶에 살아 역사하심으로 모든 매인 것들이 풀어지는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을지라도 푯대이신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하게 하소서!(아멘!)
2.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찬양할 때에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모든 결박이 풀어지게 하소서!(아멘!)
3.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지혜의 영을 부어주시사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지혜로 공부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