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하늘의 문을 여는 기도 / <대하 7:12~14>
우리 인생에는 결코 우연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병행해서 주셨습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곤고한 날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수 있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인생의 어려움이 닥쳤다는 것은 하늘의 문이 닫힌 것입니다. 우상 숭배와 재앙으로 전염병이 유행한다는 것은 영적으로 보았을때, 하늘의 문을 닫고 계신 것입니다. 이럴때에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긍휼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늘의 문을 여는 기도는....
1. 악한 길에서 떠나 겸손히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노아처럼 이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야 합니다. 빛의 자녀 답게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될 수록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구하는 기도입니다.
앗수르가 침공할 때, 중병에 걸린 히스기야는 낯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눈물의 기도를 드립니다. 영적 의미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야 합니다. 찾으면 들으시고 비추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경험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과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드시면 평안과 보호와 복의 은혜가 임합니다. 경제적인 위기, 정치적인 혼란, 관계의 단절 가운데 우리가 찾고 구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 임을 기억하십시오.
(결론)하늘의 문을 여는 기도는 '회개'와 '치유'의 기도입니다.
죄인은 죄를 지었을 때, 숨기고 변명하고 합리화시키며 책임을 전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십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하면 천국이 임합니다. 회개는 '축복'입니다. 회개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내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치유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게 합니다. 반면에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멀어져서 심령이 강팍하게 굳습니다. 우리의 죄가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진노 중에서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죄는 미워하시지만, 죄인은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악한 길에서 떠나 겸손히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구하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을 누리십시오.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받고, 이 땅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위에 임하는 치유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하늘의 문을 여는 기도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는 복된 인생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