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4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나님의 승리가 함께 하는 알곡 신앙 / <삿7:1~6>

 하나님께서 타작 마당에서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심판의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의 사사기는 영적 암흑기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셨는데 이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미디안이라는 이방 채찍으로 징계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미디안으로 궁핍함이 심해지자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귀 기울이지 않은 결과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셔서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에게 져 주시며,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승리가 함께 하는 알곡 신앙은....

 

1. 하나님을 신뢰하는 '담대함'입니다.

 기드온과 함께 미디안을 치려고 모인 사람은 삼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너무 많다고 하십니다. 자신들의 힘으로 이겼다고 교만할까봐 경계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워 떠는 자  이만 이천명이 돌아가고 남은 자는 만명이 됩니다. 미디안 군대가 십삼만 오천명이므로  하나님 보다 미디안 군대가 더 강하다고 생각한 자들입니다. 사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므로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는 문제가 하나님 보다 더 크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린 목동 다윗이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갈수 있었던 것은 '건져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양을 칠 때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오늘도 동일하게 역사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살았습니다. 다윗의 편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 가는 곳 마다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을 누렸습니다.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어떤 고난이나 환난이 닥쳐 올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만 바라보며 십자가의 길을 가십시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예수님 안에 있음을 '확신' 함으로 평안함과 담대함을 누리십시오.

 

2. 하나님의 뜻을 아는 '영적 분별력'입니다.

 십삼만 삼천명의 미디안 군대와 만명의 전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아직 많은 숫자입니다. 그래서 최종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 삼백 명을 선발합니다. 하나님은 숫자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이 없는 다수 보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소수를 통해 역사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영적 분별력'이 있다는 것은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안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영적으로 고통하는 마지막 시대입니다. 하나님 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세상을 따라가지 말고,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십니다. 방탕함, 술, 근심, 걱정이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흩어지는 교회로서 삶의 현장에서, 날마다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가 되십시오. 날마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대세를 따르며, 다수가 옳다고 외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원리는 '누가 진리의 편에 서는 가?'입니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십시오.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은 무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승리가 함께 하는 알곡 신앙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입니다.

 기드온의 삼백 용사의 무기는 항아리와 횃불과 나팔이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주신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이 대신 싸워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홍해를 건널 때,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한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순종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승리가 경험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이해가 되지 않아도, 유익이 없어도,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순종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짜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이 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평안을 누리십시오. 담대함으로 세상을 이기십시오. 이 세상을 본 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십시오. 그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 쓰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나를 위해 싸워주시는 하나님의 승리가 날마다 함께 하는 알곡 신앙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3311
290 09월 23일] 수요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4 461
289 09월 20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1 426
288 09월 20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1 440
287 09월 18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1 432
286 09월 16일] 수요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21 493
285 09월 13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14 494
» 09월 13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14 467
283 09월 11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14 418
282 09월 09일] 수요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10 365
281 09월 06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10 328
280 09월 06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10 468
279 09월 04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05 428
278 09월 02일] 수요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9.03 476
277 08월 30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8.31 502
276 08월 30일] 주일 낮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8.31 386
275 08월 28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8.31 468
274 08월 26일] 수요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8.31 612
273 08월 23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8.25 417
272 08월 23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8.25 581
271 08월 21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8.25 495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