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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0:1~5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 ]


 

다윗은 고난과 시험이 닥쳐올 때마다, 언제나 하나님께 피했습니다. 왜냐하면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습니까? 다윗에게는 고난과 시험이 축복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처럼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사람은 어떤 믿음의 사람입니까?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은 내가 감당하지 못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때마다 우리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만나주시고, 응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영역이지만,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는 응답은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이나 자녀의 인생에 고난과 시험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바른 기도가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은 유익이 되고, 시험은 축복이 되도록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는 것은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더니,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나의 주,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환경과 상황을 초월하여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했던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찾고 구하면 만나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수없이 만나고 경험했던 다윗은 하나님을 다양한 고백으로 찬양하고 있습니다. 나의 힘,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이, 나의 하나님, 나의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시라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경험하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간증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왔다는 삶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넘치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단의 기도]

1. 다윗처럼 하나님을 찾고 구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찬양하게 하소서!(아멘!)

2. 어린 영아부터 실버 어르신 성도님들까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찬양하게 하소서!(아멘!)

3. 내일부터 시작되는 영아부 성경학교와 교회학교 여름 사역 위에 주님의 새 영을 부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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