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10~18
[영적 문제를 넘어서는 길]
우리 인생의 문제는 영적으로 바라보면, 해결이 되었나 싶어도 다시 같은 문제로 힘들어 질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귀신이 들렸는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귀신이 떠나갑니다. 그런데 더 악한 귀신 일곱이 들어오니 형편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우리는 귀신이 나간 사람의 심령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령님으로 채워져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날마다 우리를 시험하고 유혹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처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귀는 우리의 빈 틈을 타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영적 문제를 넘어서는 길은 우리 영혼에 힘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 뜻은 말세이니 깨어 있으라는 의미입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곧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졌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영혼의 힘이 있어야 술 취하지 않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영혼에 힘이 있습니까? 주님 안에서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영적 문제를 넘어서는 길은 빛의 갑옷인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마지막 때에 마귀를 대적하고 믿음에 굳게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신 갑주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입어야 합니다. 진리, 의, 평안의 복음, 믿음, 구원, 성령, 하나님의 말씀 모두 꼭 필요한 영적인 무기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전신 갑주가 나에게 잘 맞고, 익숙하게 사용되기 위한 마지막 영적 무기가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입니다. 영혼의 호흡이지만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항상 힘써야 합니다.
영적 문제를 넘어서는 길은 왕 되시고, 주인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항상 힘써서 깨어 있는 삶의 비결은 바로 찬양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은 힘과 마음을 모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바로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마귀는 우리를 미혹하거나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절망적이며 낙심이 찾아올 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전심으로 찬양을 하면 평안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찬양의 능력이 아닙니까? 욥은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예배하며, 더욱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래서 영혼의 힘이 생기고, 어둠도 떠나가고, 하늘 문이 열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모든 매인 것들이 풀어지고, 벗어지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나의 왕 되시고, 주인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예배하십시오!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영적 문제를 넘어서는 길을 날마다 경험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