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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12:1~2> / [경주자]

 

 구원받은 성도는 천국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뛰어가는 신령한 경주자입니다. 천국이라는 목표를 향해서 믿음의 경주를 뛰어가고 있다면 반드시 결승점인 천국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생애도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바라보며 끝까지 달려가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신령한 경주자로서 결승점까지 완주하는 승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경주자는 절제와 인내를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천국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경주하는 사람은 반드시 절제와 인내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무겁게 짓누르고 얽매이게 하는 죄를 벗어 버리려면 반드시 절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령한 경주는 일생동안 달려가야 하기에 지구력,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열매인 절제와 인내를 맺는 비결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인내함으로 자신을 순금같이 나오게 하실 소망을 꿈 꾸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의 믿음대로 갑절의 축복을 부어주시지 않았습니까?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신뢰하므로 오래 참아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기에 절제와 인내를 통해, 신령한 경주에서 완주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2. 경주자는 믿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경주자는 정확한 방향과 목표를 생각하며 전진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정처없는 나그네이지만, 우리는 하늘의 본향집을 향해 달려가는 신령한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경주자는 무엇을 바라봐야 합니까?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면 실족하며  낙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사람도 환경도 변하지만 예수님은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신령한 경주자의 삶이 무엇인지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영원한 영광의 들어가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수치를 참으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만 바라보고 닮아가며 따라가서 영원한 영광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론] 경주자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하늘의 영원한 상을 받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재림하실 때에, 믿는 우리에게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뜻은 하늘의 상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상 주시러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의 은혜의 감격과 하늘의 영원한 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하늘의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로마의 감옥에서 장렬하게 순교하지 않았습니까? 천국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그 믿음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왕, 우리의 구원자, 영혼의 신랑, 다시오실 심판주로  믿는 믿음입니다.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기에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령한 경주자로서 달려갈 때에, 절제와 인내를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으십시오! 믿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완주하십시오! 그래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하늘의 영원한 상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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