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사람 / <벧전 2:1~3>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요, 놀라운 선물입니다. 구원을 받았다면,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육신의 정욕이 샘물처럼 솟아나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 없습니다. 내 안의 성령님이 계심으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소원이 되면, 나는 주님을 닮기 원하게 됩니다. 주님을 알기 원하게 됩니다. 구원에 이르는 사람은....
1. 먼저 '옛사람'을 버려야 합니다.
나의 옛사람을 날마다 때마다 벗어버려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결과, 사망에 이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백 합니다. 나의 옛사람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지 않으면 구원에 이르는 삶을 살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2.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면, 영적으로는 '갓난 아기'와 같습니다. 계속 자라나야 하는데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생기기 때문입니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십시오.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십시오. 그래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는 것입니다. 영적 성장의 통로는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여기서 주님을 안다는 것은 '경험'한다는 뜻 입니다. 육체적인 성장은 멈추지만, 영혼은 죽을 때까지 자랍니다. 그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는 것입니다.
3. 주님의 사랑을 경험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맛보셨습니까? 그렇다면 구원에 이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그 어떤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러했기에 그는 순교자의 길을 담대히 걸어갈수 있었습니다.우리는 사랑을 경험한 만큼 하나님의 충만함이 채워짐을 알아야 합니다. 죄에 미혹당하지 않고 주님을 닮아가고 쫓아가게 됩니다.
(결론) 구원에 이르는 사람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어 '하늘의 상'을 받아야 합니다.
구원은 믿음의 시작입니다. 이제 천국을 향해 달려가는 경주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 입니까? '상을 받도록 달음질 하라'는 것입니다. 완주하기 위해서는 '절제'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애굽의 왕자였던 모세가 어떻게 금은 보화를 버릴수 있었습니까? 바로 '상 주심을 바라봄'으로 땅의 보화를 버린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을 위해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았기에, 믿음의 길을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천국은 믿음으로 승리하는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의'를 가져야 갈수 있습니다. 죄인은 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해야 갈수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못 가기 때문입니다. 악하고 어두운 세상에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끝까지 승리하여 하늘의 상을 받습니다. 끊어지지 않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경험하십시오. 끝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