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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 / <대하26:3~8>
 웃시야 왕은 16세에 왕 위에 올라 52년간 남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그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질 정도로 매우 강성했습니다. 거기에 농사와 목축업을 좋아해서 먹을 것도 풍부했습니다. 이렇게 웃시야 왕이 '부국 강병'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은 ....

 

1. '하나님의 복'이 울타리가 되어 지킴 받는 사람입니다.
 웃시야 왕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강성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도우심'은 '둘러 싸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웃시야 왕이 받은 복은 "하나님이 울타리가 되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19를 통해, 능력이나 실력이나 열심이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인생의 성공의 주어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백전 백승의 비결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복이 울타리가 되어 지키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웃시야 왕을 도우셨을까요?


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은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입니다.
 웃시야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라고 평가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책망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겉은 깨끗이 하지만, 속은  탐욕과 악독이 가득함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속이 정직하고 깨끗했던 대표적인 인물에는 '요셉'이 있습니다.요셉이 보다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인정하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라는 고백은 옥에 갇힐 환난이 와도 '정직하고 깨끗한 신앙'을 지키겠다는 결단의 모습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그러한 요셉을 도와 주십니다. 요셉과 함께 하십니다. 오늘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과연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하나님 앞에 내 속사람을 점검해 보십시오. 내 영혼의 중심을 들여다 보십시오.

 

3. 하나님을 '구하고 찾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구하고 찾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그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사람의  '단  한가지의 조건'은 '온 마음'으로 찾고 구하는 것입니다.  웃시야 왕이 하나님을 찾았던  이유는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영적 좋은 멘토였던 '스가랴'가 죽자,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신앙생활이 성숙해지기 전에는   믿음의 동역자, 영적인 친구가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혼자 신앙 생활하는 사람의 문제점은 넘어지면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동역자나 친구가 있다면, 붙들어 일으켜 줍니다. 영적인 동역자나 친구 찾는 일이 소중한 일임을 기억하십시오.


(결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은 '시종 일관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공 보다 '성실'하기를 원하십니다. '성실함'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성실하다는 것은 '한결같다' '변함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했고, 복이라고 고백했던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형 선고를 받은것 같은 환난을 만났지만, '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담대하게 말합니다. 큰 사망에서 과거에도 건지셨고, 지금도 건지시며. 미래에도 건지실 하나님을 변함없이 믿었기 때문입니다. 웃시야 왕은  스가랴가 죽은 후, 교만해졌습니다. 제사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성전에 들어가 분향합니다. 그 범죄함으로 나병환자가 되어 죽는 날까지 별궁에서 살다가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에 묻히는 비참한 신세가 됩니다. 이처럼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며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높여 주십니다. 다윗처럼 일평생 겸손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울타리가 되어 지킴 받으십시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깨끗하십시오. 늘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십시오. 그래서 '성실함'으로 시종일관 오직 믿음으로 전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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