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10) / <분노 관리의 법칙>
인간의 관계를 깨뜨리는 무서운 적 중 하나는 '분노'입니다. 아픔과 상처의 극단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나와 특히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표출할 때에, 큰 상처를 줍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차남인 아벨의 제사를 열납하심으로 그에게 임재하셨고, 그의 예배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비록 아담의 장남인 가인은 예배에 실패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했습니다.
이렇게 분노의 원인에는....
1. 인정받지 못한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가인의 영혼은 이미 분노, 선을 행하지 않음, 죄의 소원이라는 죄의 지배권 아래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가인이 죄를 피할 길을 경고하셨지만, 그는 죄를 이기지 못하고 살인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가인 자신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살아 있는 제물로 드려야 받으심을 기억하십시오.
2. '질투심'이 있습니다.
질투심은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고 갖고 빼앗으려는 욕망입니다. 투기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창조 의식과 형제 의식이 아닌 경쟁 의식과 비교 의식을 갖고 있으면 관계가 깨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사명 의식이 있는 사람은 질투하지 않습니다. 지지 않으려는 사람은 집니다. "그리스도인은 승부 의식 이나 경쟁 의식 보다는 '형제 의식'과 '책임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가인이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라고 말 한것은 '형제 의식'과 '책임 의식'을 회피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할 때에, '비교 의식'과 '경쟁 의식'에서 벗어나 감사와 만족함이 충만해질 것 입니다.
3. '비현실적인 기대'가 있습니다.
요나의 분노는 무엇입니까? 내가 원하는 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원하는 방법대로 맞추지 않겠습니까? 잘못 된 욕망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도록 기대해야 합니다. 기대는 믿음입니다. "사람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기대를 가지십시오" 그 기대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입니다. 익숙한 사람들 특히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마십시오. 마치 새롭게 만나는 것처럼 사랑으로 대하십시오. "밥 같은 사랑을 하십시오" 밥의 위력은 질리지 않고 우리 에너지가 되는것 입니다. 밥 없이 살 수 없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법에 내 삶을 맞추어 가십시오. 인정 받지 못하는 마음의 상처나 질투심을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함을 받으십시오. 경쟁 의식, 비교 의식을 버리고 '형제 의식' '책임 의식'으로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향한 기대를 낮추고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높여서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