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2:7) / 「복음을 전하는 발」
우리는 은혜의 수혜자이면서 전달자 입니다.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 무엇입니까? 모든 민족을 제자 삼는 것입니다.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으시겠다고 약속하심으로 우리는 이 명령을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가 있던 시대에서는 '복된 좋은 소식'이란 전쟁 중 산을 넘어 승전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왜 '산을 넘는 발'이라고 표현 했을까요? 그만큼 복된 좋 소식을 전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명령으로 당부하셨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할때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왜냐하면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거두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할 뿐입니다. 결실의 때를 '끝까지' 인내하며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발'이 되기 위해서는....
1. '생각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는 기대가 있으십니까? 마가복음 9장에 벙어리 귀신들린 아들을 제자들은 왜 고치지 못했습니까? 그 아들을 데리고 온 아버지에게 예수님께서 무어라고 하십니까? 믿음이 없음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제자들은 생각이 막연했습니다. 기도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고칠수 없음을 확신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이 복음되게 하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확신하시고 기도함으로 생각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2. '회개를 통한 회복'이 필요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그런데 왜 먼저 '서로 죄를 고백하라' 하셨을까요? 이는 정결한 그릇에 정결함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회개를 통해 '복음을 온전히 담을수 있는 그릇'이 되기 때문입니다. 혹 복음으로 인하여 가족간에 갈등이 있습니까? 나를 먼저 살피십시오.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전히 담을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 되었는지를 돌아 보십시오.
3. '삶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평신도의 전도 활동으로 세워진 안디옥 교회는 최초의 이방 교회로서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전초 기지가 됩니다.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인 이란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자'입니다. 문제는 생각으로 입술로만 시인한다는 것 입니다. 혹시 우리의 삶이 복음과 반대되는 삶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믿지 않는 가족이나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외식하는 자라고 손가락질 할 것입니다. 이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 갑시다.그래야만 온전히 복음을 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위해 내 유익을 내려놓아야 합니다.복음을 위해 내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전쟁 중에 평화를 공포하며 산을 넘어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발'처럼 '복음이 주님의 명령'임을 기억하십시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발로 소망가운데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이제부터 '생각의 회복'과 '회개를 통한 회복'과 '삶이 회복'되셔서 아름다운 소식을 온전히 전하는 온전한 그릇 같은 인생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