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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2:20~21


[ 심판주 예수님 ]


 

우리는 예수님의 위대한 낮아짐이 있었기에 구원을 받고, 영생의 소망을 품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 되시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십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심으로 시작하여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으로 끝납니다.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깨어서 재림의 심판주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심판주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심판주 예수님은 초림 때처럼 육의 몸을 입지 않고 '하늘'에서 영광 중에 강림하십니다.

초림의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 영생의 소망이 주어진 것입니다. 반면에 재림의 예수님은 영광의 왕, 심판의 주로 하늘에서 영광중에 천군 천사의 나팔소리와 함께 강림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천 년 전에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사이비 이단과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영적 사기꾼이기 때문입니다.

 

심판주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십니다.

초림의 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구원자이십니다. 온 인류의 죄악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대속물이 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입니다. 반면에 재림의 예수님은 온 인류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오십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되지만,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고난과 시험이 많을지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실 심판주 예수님을 기대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결론] 심판주 예수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마라나타'의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정처 없는 나그네라면, 우리는 영원한 천국 집으로 가는 신령한 나그네입니다. 바로 심판주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상 주시러 속히 오시겠다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까? 재림의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자세는 마라나타의 신앙입니다. 곧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앙입니다. '마라나타'의 의미는 "주께서 임하시니라" "우리 주여 오소서"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심판 주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라나타의 신앙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을 믿음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심판주 예수님은 하늘에서 영광중에 강림하십니다! 세상을 심판하시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십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마라나타의 신앙을 회복하셔서 기다림의 성공자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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