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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6]


[믿음]


 

믿음의 사전적 정의가 무엇입니까? 믿음은 ‘어떤 가치관, 종교, 사람, 사실 등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동의와 관계없이 확고한 진리로서 받아들이는 개인적인 심리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다른 사람의 동의에 관계없이’라는 구절이 중요합니다. 바른 것을 붙잡지 않으면 그것이 내 인생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우리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약속에 근거하여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은 말씀을 붙잡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1.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살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고향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무작정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75세의 나이에 그가 붙잡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떠나 가라’는 영적인 의미는 하나님 없이 살던 옛 사람의 습관, 문화, 전통에서 나오라는 뜻입니다. 즉 세상에서 나와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아브라함에게 순종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을 인도하시기 시작하십니다. 우리도 우리의 목자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 다윗처럼 부족함이 없다는 고백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2.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므로 나의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낳은 자식을 번제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시험에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믿음으로 독자 이삭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험에 통과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기에 자기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만 포기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가장 사랑하는 것을 위해 덜 사랑하는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부였던 베드로도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므로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선하심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일평생 붙잡고 경험했던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칠 때,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했습니다. 메시야는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삭으로 말미암아 주실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삭이 죽어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것을 믿은 것입니다. 즉 부활의 믿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도 때가 이르면 거두게 하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며 기다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믿음의 사람이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라가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므로 나의 것을 내려 놓으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선하심을 기대하십시오! 그래서 선하신 하나님과 일평생 동행하시는 복된 믿음의 사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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