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2:12> /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사람]
성경은 복음입니다. 복되고 좋은 소식입니다. 복음은 차별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도'인 복음을 미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멸망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능력과 지혜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에 힘썼던 120명의 성도가 성령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격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사람은....
1. '예수님'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고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셨음이 '마음'으로 믿어지며,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이십니다"라고 '입'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할수 있는 것도 예수님께서 내 안에 계신 '증거'입니다.
2.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고백하게 됩니다.
내 안에 성령님이 충만할 수록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 숨쉬고 사는 것조차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님이 임하시기 전에는, '자기 의'가 가득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듣자 그의 인생은 180° 달라졌습니다. 교회를 박해했던 그가 복음 전도자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수많은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겸손하게 고백하지 않습니까? 우리를 택하시고 지명하여 구원해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일평생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충성되이 여기셔서 직분자로, 사명자로, 일꾼으로, 불러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닙니까?
(결론)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은 사람은 더 이상 죄에 종노릇 하지 않고 죄와 싸워 이기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죄와 마귀는 이길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면 죄와 마귀를 이길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죄와 피 흘리기까지 대항해야 합니다. 죄에 지면 죄의 종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죄와 싸우십시오!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으로 충만한 사람은 죄와 마귀와 이 세상을 이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고 고백하십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고백하고 계십니까? 더 이상 죄에 종노릇 하지 않고 죄와 싸워 이기십시오. 그래서 성령님만 따라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