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게시판<행13:21~23> /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소년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새벽을 깨워 기도드리며, 하루에 일곱 번씩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은 하나님의 축복 속에 이스라엘의 왕의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과 '제자 양육'은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교회 안에서 제자 삼는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 바로 교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사명자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도를 온전케 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 일까요?
1.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최고의 사랑입니다. 사랑을 위해 죽음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죄인을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을 우리가 깊이 경험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받았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으로 표현하라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께서 사랑을 강조하십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체험해야 함을 기억하십시오.
2.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경험했기에 종일 말씀을 묵상할수 있었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한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보다 우리의 '사랑'에 더 관심이 많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재사명의 기회를 주실 때, 단 한 가지! 주님을 사랑하는지? 세 번 물어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능력보다 베드로의 사랑을 확인하신 것입니다. 양을 치고 먹이는 사명은 '주님'을 사랑하기에 '주님의 마음'을 품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영혼들을 먹이고 쳐야 합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교사입니다.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말씀을 사랑하십시오. 또한 나에게 맡겨주신 한 영혼을 사랑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귀하게 사용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