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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8:1~5> /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

 

 이 땅의 나그네 인생의 특징은 수고와 슬픔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환경과 건강과 시간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할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값없이 받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생명값을 지불하시고 속량하신 것입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박해를 받았던 마게도냐 교회를 통해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은....

 

1.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마게도냐 성도들은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 어떻게 넘치는 기쁨을 누릴수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은혜가 충만한 사람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환난을 인내함으로 소망으로 바꾸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아닙니까?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구원의 기쁨을 세상에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상황을 뛰어넘어, 오직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지 않았습니까?

 

2. 환경과 상황이 어려울지라도 감사드리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심령에 풍성히  거하는 사람은 감사가 넘칩니다. 감사는 영적으로 살아있고 주님으로 충만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마게도냐 성도들은 극심한 가난 중에 풍성한 연보를 어떻게 기쁨이 넘치도록 드릴수 있었습니까? 이것은 헌금의 액수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마게도냐 성도들의 중심을 보셨다는 의미입니다. 감사가 넘치는 풍성한 연보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을 헌금하시는 것을 더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헌금의 액수보다 그 중심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삶을 드리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때는 예배도 봉사도 자원함으로 드립니다. 그러나 은혜가 떨어지면 예배도 봉사도 의무강으로 억지로 하게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다 아신다는 사실입니다. 에베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이 무엇입니까?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마게도냐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칭찬은 무엇입니까?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하나님 앞에 '먼저' 자신을 드린 것입니다.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헌신도 내 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격'이 있어야 끝까지 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죽도록 충성하라' 입니다. 목숨걸고 헌신하라는 의미입니다.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 주님을 더 사랑하고 더 예배하고 더 찬양하십시오. 그렇지 살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세상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환경과 상황이 어려울지라도 감사드리십시오. 자원하는 마음으로 삶의 예배자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사람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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