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커뮤니티 은혜 게시판

은혜 게시판

조회 수 4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려면 / <고후1:3~10>
 바울은 살 소망까지 끊어질 정도로 절망에 처합니다. 그러나 그 절망에 빠져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고난과 함께 위로도 받아야하며, 의인은 고난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려면....

 

1. 절망적인 현실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힘에 겹도록 심한 고생'과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절망적인 현실을 인정하였습니다. 모세는 8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이에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입니다"하며 사양합니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절망할 때에 하나님께서 사용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평범하고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실 때에,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게 됩니다. 절망은 하나님을 만날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2.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유라굴라 광풍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배에 함께 탔던 사람들은 절망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내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라고 선포합니다. 바울은 절망의 한계점에서 오직 하나님 만을 의지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메가폰입니다. 절망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선명하게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절망적인 벼랑 끝에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집니다. 더 의지합니다. 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나의 주이시며, 목자이시며, 힘이 되신다고 사랑의 고백을 합니다.

 

(결론)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려면  하나님을 '갈망'하고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영원히 변함이 없으십니다. 나를 이전에 도우셨고, 지금도 도우시며, 앞으로도 도우시는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내 기도에 응답하셨고, 지금도 여전히 응답하시며, 이후로도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졌던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바랍니다" 욥도, 다니엘도 절망적인 현실에서 하나님을 '갈망'하고 '기대'했습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를 절망하고 포기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갈망하고 기대하고 있다면 반드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소경인 바디매오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 옵니다. 수 많은 무리들과 제자들의 책망의 장애물 가운데에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언제나 동일하시고 위로하시며 절망 중에 역사하시는 하나님만 의뢰하십시오. 갈망하고 기대함으로 주님만 바라보며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인생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본 게시판은 한국장로교회 각 예배 별 말씀을 나누고..... 2 관리자 2018.10.25 3311
» 04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27 470
209 04월 26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27 504
208 04월 22일] 수요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24 496
207 04월 19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20 444
206 04월 19일] 주이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20 505
205 04월 15일] 수요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16 502
204 04월 12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13 476
203 04월 12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13 413
202 04월 08일] 수요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08 464
201 04월 05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06 435
200 04월 05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06 477
199 04월 03일] 금요저녁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4.06 500
198 03월 29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30 454
197 03월 29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30 477
196 03월 27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30 501
195 03월 25일] 수요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25 471
194 03월 22일] 주일 저녁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23 423
193 03월 22일] 주일 낮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23 477
192 03월 20일] 금요 저녁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23 486
191 03월 18일] 수요 예배 말씀 정리 관리자 2020.03.18 480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3 Next
/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