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김 ](마 20:25-28)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려움으로 인해 집 문을 걸어 잠그고, 숨을 죽이며, 조용히 모여 있었습니다. 그 현장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십니다. 두려움으로 떠는 제자들에게 선포하신 첫 메세지는 평강입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평강을 주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십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평강, 절대적 평안은 어떤 것입니까?
♣ 평강은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주시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평강은 절대적 평안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땅을 사는 우리 인생은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기에 평안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유대인들에게 잡혀서 죽을 것 같은 두려움으로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예언하신 대로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찾아오십니다. 제자들에게 절대적 평안을 주신 것입니다. 오직 죽음의 문제를 부활로 해결하신 예수님만이 하늘의 선물인 절대적 평안을 주십니다.
♣ 평강은 회개를 통신 예수님만이 주시는 하늘의 선물입니다.해 죄사함을 받는 자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선물입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문제는 하나님과 멀어질수록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반드시 십자가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래서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받아 성령님을 선물로 받을 때, 절대적 평안이 찾아오게 됩니다.
[ 결론 ]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기 위해서 영혼의 양식과 호흡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절대적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과 만남의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영적 생활의 두 가지 도구가 바로 말씀과 기도입니다. 세상 것을 붙잡고 의지하면 반드시 실망하게 됩니다. 있을 때는 평안하지만, 곧 그 평안이 사라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주어진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는 것은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심을 인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하기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주어지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평강은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주시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받아 성령의 선물을 받으십시오. 영혼의 양식과 호흡으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계속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